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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이야기/자동차 가격 (추천 트림)

2020년 8월 현대, 기아, 제네시스 신차 할인 판매조건 살펴보기!

벌써 2020년 8월이 접어들었네요 길어진 장마 탓에 휴가도 제대로 못 즐기고 있던 찰나에 자동차 회사들의 8월 판매 조건이 나왔습니다. 

 

먼저 현대부터 살펴보겠습니다. 

 

현대 자동차는 아주 많은 차종을 할인하지 않습니다. 아무래도 신차효과와 8월달 휴가철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좋은 프로모션은 거의 없네요. E-GMP 출시는 앞두는지 전기차 차종들의 할인이 조금 있습니다. 그리고 아직 신형 소나타의 택시 출시가 안되어서인지 뉴 라이스 소나타 택시의 약간의 할인이 있고 큰 할인이 있는 차종은 거의 없네요. 이제 소나타 할인해줄 때 된 거 같은데.. 아쉽네요.

 

다음은 제네시스입니다. 현대자동차로 분류되지 않고 프리미엄 브랜드라 따로 언급이 됩니다. 올해는 제네시스의 신차 출시가 많았는데 그때문인지 아주 큰 할인은 없고 곧 페이스 리프트를 앞둔 G70의 저금리 할부가 있습니다. 그리고 G 90역 시 저금리 할부로 진행되네요. G80은 미약하게나마 3%의 할부 대를 유지하고 있네요. 신차 불량 이슈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약하면 대기를 타야 하는 차종이죠. 그 외 GV80에 대한 할인 소식은 없습니다. 

 

다음은 기아자동차입니다. 상당히 많은 차량의 판매조건이 있습니다. 상용차는 제외하고 갓? 페이스리프트한 모닝의 20만 원 할인이 눈에 띄고요. 소형 SUV 시장 그리고 개소세 할인으로 그만큼 경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거 같습니다. 그리고 4세대 출시로 인한 3세대 카니발의 저금리 혜택, 풀체인지를 곧 앞두고 있는 K3의 할인 폭이 눈에 띄고요. 스팅어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시점이라 저금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. 니로도 곧 내년에 나올 CV의 출시를 염두에 두었는지 셀 토스와 경쟁에서 밀려나는 건지 많은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. K7 역시 그랜져 페이스리프트에 밀려 많인 혜택을 주고 있네요. 스포티지는 이제 투싼 신형이 나옴과 동시에 스포티지 신형도 따라서 나올 예정이라 아주 큰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. 

 

물론 단종을 앞둔 구형 모델이 될 차량이지만 제조사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시점이기도합니다. 신형 차량의 디자인이나 완성도에 신뢰가 부족하다면 할인폭이 큰 끝물의 차량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.